태풍주의보, 태풍경보 어떤 뜻일까? - 기상용어 시리즈#3

태풍주의보, 태풍경보 어떤 뜻일까? - 기상용어 시리즈#3

안녕하세요 ~ NORMAL식입니다 :-D

폭염주의보와 경보, 호우주의보와 경보에 대해서 지난 포스트에서 알아봤었는데요 ^^

이번에는 여름철이면 무조건 한번이상은 찾아오는 태풍에대해서 한번 알아보려고 합니다.

태풍또한 다른 기상상황과 마찬가지로 주의보와 경보로 기상특보를 발령하죠.

또한, 태풍 기상특보는 호우주의보나 경보, 풍랑주의보까지 동반하기 때문에 굉장히 복합적이기도 하며 여러기상상황의 모체이기도 합니다:-D

그럼 태풍주의보와 경보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할까요??

 


태풍은 무엇일까?

영어로는 Typhoon이라고도 하며 열대폭풍이라고도 불리는 태풍은 열대해상에서 발생하는 열대저기압의 한종류 입니다.

저기압은 상승기류를 동반하기 때문에, 뜨거운 열대해상에서 저기압이 생성될경우 어마어마하게 많은 수증기를 상승시키고 위성사진으로 봤을때 둥근 원반모양의 태풍의 모양을 형성합니다.

어마어마하게 많은 수증기, 그리고 계속해서 해상에서 계속해서 공급받는 수증기들을 통해서 거대한 기상현상을 일으키며, 강한풍속과 비를동반하게 됩니다.

태풍하면 가장먼저 생각나는 단어가 아무래도 허리케인이나 사이클론이 아닐까 싶습니다.

 

결론부터 먼저이야기 하자면, 허리케인 = 사이클론 = 태풍입니다.

모두 동일한 원리로 인해 생성되는 기상현상이며 태풍의 근원지에 따라서 명칭이 달라지게 됩니다.

인도양과 남태평양에서 발생하면 사이클론(Cyclone)이라는 이름을 붙이며 북태평양 중부와 동부, 북대서양 서부에서 발생하는 열대저기압폭풍을 허리케인(Hurricane)이라고 합니다.

다만, 태풍과 허리케인의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태풍은 중심부근의 풍속이 17.2m/s이상일때를 말하며 허리케인은 최대풍속 32.7m/s이상의 기상현상을 보입니다.

참고로 코리올리 효과의 영향으로 북반구에서는 반시계방향으로 회전하며 남반구에서는 시계방향으로 회전하죠 ㅎㅎ

때문에 우리나라를 지나가는 태풍의 위험반원은 태풍의 오른쪽이게 되는것이죠

위험반원이라는 것은 태풍의 힘이 강력한 부분을 이야기 하는데요! 북반구의 경우 서쪽으로 편서풍이 불기 때문에 태풍의 회전방향에 편서풍과 합쳐지는 오른쪽이 훨씬 강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태풍주의보와 태풍경보는 무엇을 말할까?

태풍주의보는 태풍이 북상하여 기상재해가 예상될때 기상청에서 발표하는 기상특별보도입니다.

하지만, 호우주의보나 폭염주의보등처럼 어떤 일정기준이 있지는 않습니다 :-)

태풍은 계속해서 움직이며 상태가 계속 변하기 때문에 어떤 기준을 가지고 주의보나 경보를 발령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태풍이 서태평양에서 북상하면서 일본을거치고 우리나라에 도달했을때, 그리고 태풍의 규모가 재해를 일으킬 수 있을 정도라고 판단했을때 태풍주의보를 발령합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기상청은 태풍의 상륙이 임박하면 30분마다 한번씩 특별관착을 하여 태풍의 이동방향과 지점등을 예보해줍니다.

태풍은 해상에서 발생하고 해상에서 이동하기 때문에 풍랑과 해일또한 동반하기 때문에 강풍, 풍랑, 호우, 및 해일등의 현상이 주의보를 발령해야 한다고 판단됬을때 태풍주의보를 발령합니다.

즉! 태풍으로 인해서 발생하는 기상현상들이 주의보수준으로 올라갔을경우 태풍주의보를 발령하는 것이죠.

그럼 자연스럽게 태풍경보또한 부수적인 기상현상들이 경보수준에 올라갔을때 발령하게 됩니다.

 

보너스+ 태풍의 효과

태풍에 대해서 이렇게 끝내긴 조금 아쉬운감이 없지않아 있습니다 :-D

그래서 보너스 내용으로 태풍의 효과를 소개해드릴까 하는데요^^

태풍은 강풍과 풍랑, 호우를 동반하는 재난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지구상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굉장히 중요한 기상현상이기도 합니다.

그럼 태풍의 효과를 한번 알아볼까요? ;-P

태풍의 효과 01. 수자원 확보

우리나라는 온대기후에 속해서 여러 날씨들이 복합적으로 발생해야 하지만, 고온건조한 편서풍과 한반도 등줄기에 위치한 산맥들 때문에 강우량이 여름에 집중되어 있습니다 :-(

때문에 우리나라는 여름철강우량에 전적으로 의존할 수 밖에 없죠. 더군다나 강수량의 70%가 여름철에 집중되어 있어 여름에 비가 많이 오지 않는다면 다음해 여름까지 심각한 가뭄을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때문에, 태풍이 한반도를 상륙하고 지나가면서 많은 양의 비를 뿌려주는 것은 여름 장마와 더불어 우리나라의 수자원확보에 굉장히 도움을 줍니다. 

 

태풍의 효과 02. 대기질 개선

태풍이라는 것은 회전하며 이동하는 적란운 덩어입니다. 이 말은 수증기로 꽉찬 구름이 태풍이라는 뜻이죠 :-)

공사장에서 분진과 먼지가 많이 일어날때 물을 뿌리는걸 혹시 아시나요?

먼지나 분진등은 물과 닿으면 물에 붙게 되어 가라앉게 되는데요! 

올해 봄에 한창 미세먼지가 심각했을때 간간히 오는 단비가 그렇게 반가울 수 없었기도 했죠 ㅎㅎ

태풍은 그 자체가 거대한 수증기 덩어리, 물덩어리이기 때문에 태풍이동경로의 대기의 질을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다만, 태풍에 녹은 먼지와 대기성분은 강우로 떨어지지만요 :-D

그리고! 태풍은 태풍이 가지고 있는 수증기를 통해서만이 아닌, 굉장히 강한 바람도 동반하기 때문에 고여있는 대기를 순환시켜주는 역할도 합니다. 

 

태풍의 효과 03. 물을 엎어버려 수질을 개선한다!?

태풍은 해양에서 생성되고 해양에서 이동합니다. 이는 태풍의 원동력이 물과 수증기이기 때문이죠 ㅎㅎ

태풍은 그 자체가 저기압으로 발생하는 것이어서 상승기류를 동반하게 됩니다.

이 상승기류가 바다의 물을 대기중으로 끌어올려 계속해서 태풍에게 연료를 주입해주는 것이죠 :D

이 저기압으로 태풍은 강풍과 해일을 야기하며 바다속의 물을 섞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물이 섞이지 않는다면 해양생물에 필요한 영양소들이 계속해서 바닥에 가라앉기만 하고 생물들에 필요한 영양소들을 해양생물들은 섭취할 수가 없게 됩니다.

이는 바다건, 호수이건 물에사는 생물들은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때문에 태풍은 물의 흐름이 약한곳에서 발생하는 적조와 녹조현상들을 개선시키며 수중생물들에게 필요한 영양분들 바닥에서 끌어올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태풍의 효과 04. 에너지의 평형

태풍은 극단적인 기상현상중 하나입니다. 엄청난 양의 비와 바람을 동반하는 기상현상이기 때문이죠.

이는 지구전체적으로 보았을때 온도와 수분을 골고루 뿌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비유하자면, 보일러의 물을 집안곳곳으로 퍼뜨려주는 배관같은 역할을 한다고 볼 수도 있겠네요 ^^


지금까지 태풍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사실, 태풍주의보와 경보는 호우, 풍랑, 강풍등 여러 부차적인 기상현상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발령하는 것이기 때문에 태풍주의보 그 자체만으로는 특별하고 새로운 내용은 별로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

다만, 태풍주의보가 발령될정도면 모르긴몰라도 여러 기상현상들이 복합적으로 발생한다는 것은 알 수 있었네요^^

더군다나 태풍의 효과까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만한 정보였으면 ~ 하는 바람입니다 :-)

그럼 NORMAL식은 여기서 인사를 드리구요!

저는 더 궁금하고 새로운 내용의 포스팅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그럼 안녕~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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