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rmal식의 넷플릭스추천미드 -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Normal식의 넷플릭스추천미드 -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안녕하세요 ~ NORMAL식입니다 :-)

페미니즘운동의 영향 때문일까요? 요즘따라 여성이 영화나 드라마에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맡아가고 있습니다.

물론! 굉장히 자연스러운 움직임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욱더 다양한 주제의 작품들이 많이 등장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ㅎㅎ

그래서 저의 재미도 충족시키는 동시에, 더 많은 추천 리뷰들을 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D

이러한 서론을 덧붙이는 이유가 뭐냐구요?? 

다름이 아니라 오늘 소개해드릴 넷플릭스 미드는 여자주인공이 여자교도소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소재로 진행되는 드라마이기 때문이죠.

감옥을 소재로한 영화들은 굉장히 많았지만, 제가 기억하기로는 여자교도소라는 소재의 영화나 드라마는 범죄, 감옥소재영화 100개중 한 두개나 될까말까 했었습니다. 그리고 그다지 임팩트도 강하지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그런걱정은 할 필요 없는 아주 잘만들어지고 재미도 있으며 생각할 거리도 있는 넷플릭스미드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지금부터 함께 보실까요?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뜻

미드의 내용과 줄거리를 이야기 앞서, 제목에 대해서 언급을 하고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사실, 제목만 보면 약간 이 드라마에서 이야기 하고 싶은 내용을 살짝 넘겨짚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

제목의 오렌지라는 단어는 미국의 죄수복 색깔을 말합니다. 

미국의 죄수복은 주황색으로, 눈에 잘 띄는 색으로 수감자의 탈옥이나 행동들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주황색의 죄수복을 보급합니다. 또한 이 드라마의 주인공은 너무나 평범하게 자란 백인 금발여성이기 때문에 금발의 주인공을 오렌지라고 부르는 것으로 생각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럼 뉴 블랙은 무슨 뜻일까요?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이라는 제목의 뜻을 이야기하신 많은 분들의 의견은 보통 최고 혹은 최고관심사라고 말하시지만, 제 생각에는 약간 다릅니다 :-)

저는 블랙이라는 단어를 흑인문화 연관지어 생각해봤습니다. 이 또한 편견일 수 있지만, 많은 매체에서 접하는 흑인문화는 굉장히 스웩이 넘치고 자신감넘치며 강렬합니다. 동시에 과거의 아픔 또한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의 이미지를 모두 가지고 있죠.

저는 이러한 개념과 연관지어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이라는 문장을 다음과 같이 생각합니다.

 

<Orange is the New Black>

"감옥에 들어가면서 본래 가지고 있던 지극히 평범한 백인 여성이 교도소라는 새로운 사회와 세계에 눈을 뜨고 본연의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 그 안에서 생존을 위한 투쟁의 모습"

더군다나 드라마 초만에 교도소에서 오렌지색 수감복을 입은 수감자는 주인공 미셸파이퍼 한명이기 때문에 주인공의 모습을 강조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해석은 이 드라마의 줄거리를 살펴보시거나 시즌1, 1화를 보신다면 충분히 캐치할 수 있는 내용들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 초간단 줄거리 소개

저의 신조중에 하나가 어떤 영화나 드라마등의 영상작품을 소개할때 해당 작품의 내용은 최대한 간단하게 설명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세한 줄거리를 원하시는 분들께는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 다른사람에게 어떤 작품을 추천할때 너무 많은 내용을 이야기 해버리면, 직접 작품을 감상할때 실망을 하거나 기대감이 뚝! 떨어져버리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 (아마, 제가 스포일러를 별로 싫어해서 그런걸 수도... ^^;;)

자! 그럼 넷플릭스미드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의 줄거리를 초간단하게 설명해볼까요??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 초간단 줄거리>

미셸 파이퍼라는 주인공은 너무나도 평범한 연애와 생활을 즐기던 젊은 백인금발여성입니다. 지겨우리만큼 평범하고 만족스러운 생활을 하던 파이퍼는 10년전 아무생각없이 저질렀던 범죄가 드러나 15개월의 수감형을 선고받습니다. 적당히 여유있는 집안에서 자란 파이퍼는 사회의 쓴맛을 아직 보지 못한 상태죠. 이런상태에서 각종 어마어마한 범죄들을 저지른 수감자들이 있는 교도소를 들어간다면...!?!?!?!? 파이퍼는 그나마 가지고 있는 작은 지식들과 살아남아야 한다는 신념하나로 험난한 수감생활을 버텨나갑니다.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이 던지는 윤리적 주제들

이 드라마는 굉장히 많은 윤리적문제들을 다룹니다. 때문에 이 드라마는 단순한 킬링타임용 드라마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분명한건 이 시대의 수많은 사회와 공동체에서 발생하는 윤리적문제들을 다루기 때문에 보는이로 하여금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 상황을 의도적으로 드러내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주제를 꼽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동성애

주인공 파이퍼는 결혼을 약속한 약혼자가 있습니다. 즉 파이퍼는 이성애자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파이퍼가 10년전 저지른 범죄는 당시 사귀었던 애인의 부탁을 아무생각 없이 들어주었던 것이 원인이었고, 그 애인은 '여성'이었습니다. 이 설정은 이성애와 동성애가 완전히 분리된것이 아님을 이야기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교도소안에서 성욕을 해결하기 위해서, 그리고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서 여성수감자들중 몇몇은 공공연히 동성애인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작품은 동성애를 비판 혹은 수용해야한다는 의도가 아닌 있는 그대로를 보여줍니다. 같은 성별의 애인, 특히 레즈비언커플의 감정들과 모습들을 보여줍니다. 

이기주의의 딜레마

이기주의는 이 드라마의 전반에 걸쳐 계속해서 등장시키는 소재입니다. 물론,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이 아니더라도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들에서 갈등요소를 만들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등장시키는 소재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작품에서는 교도소라는 폐쇄적이고 억압적인 공동체안에서 살아남기 위한 필수요소로 이기주의를 등장시킵니다.

여기서 포인트는 생존을 위한 이기주의인데, 이 경우 윤리적으로 옳은지 그른지 판단하는 것에 대한 답이 없으며, 이는 수세기 전에도 똑같이 논했던 딜레마이기도 하죠. 더군다나 이 작품은 이 주제에 대해서 다른 수감자의 시선도 동시에 보여주기 때문에 그나마 객관적으로 생각할 여지를 줍니다. 

NORMAL식은 왜 이작품을 추천할까?

넷플릭스미드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에 대해서 지금까지 소개해드렸는데요 :-D

아무래도 이 작품을 추천하는 이유를 적지 않으면 안되겠죠?? ㅎㅎ 

개인적으로 이 작품은 저에게 '여성'이라는 개념을 더 생각해볼 수 있게 해준 작품입니다. 저는 여성에 대해서 편견이나 선입견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지만, 이 드라마를 보면서 저도모르게 가지고 있던 여성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가장 크게 충격을 받았던 생각이 "와... 여자로 사는게 이렇게 힘들다고..??" 였습니다. 물론, 여성성을 주제로 만들어진 영화나 작품들은 굉장히 많습니다. 

 

하지만 드라마는 영화보다 스토리를 풀어낼 수 있는 시간이 여유롭기 때문에 더 많은 내용들을 디테일하게 담을 수 있기 때문에 영화에서는 쉽게 지나칠 수 있었던 디테일한 내용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여자인데 대단하다'라는 생각 자체가 저도 모르게 가지고 있던 여성에 대한 선입견이었다는 생각도 할 수 있었습니다. 능력과 노력만 생각해야하는 문제들에 '여성은 약자'라는 선입견을 저도 모르게 가지고 있었던 것이죠 :-(

솔직히, 이런 선입견을 가지고 있다고 긍정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저는 이런 선입견이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아냐, 나는 선입견따위는 가지고 있지 않아'라는 생각으로 자기최면을 걸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생각을 인정하고 다른 시각으로 보려는 생각을 하게 도와준 작품이기에 많은 분들께, 특히 남성분들께 더욱더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물론, 작품의 재미는 말할것도 없습니다! ㅋㅋ 이런 윤리적인 소재들을 다룬다고 해서 무거운 작품이라고는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코믹한 요소들과 재미난 스토리의 짜임새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D 때문에 단순히 웃기위해서 킬링타임용으로 봐도 전혀 손색없을 내용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ㅎㅎ

 


NORMAL식이 추천하는 넷플릭스미드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현재 시즌7화가 끝났으며 완결이 났습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봤던 회차가 시즌7 5화였는데 완전히 완결이 났다는 소식을 듣고 시원섭섭한 기분이 듭니다 :-)

하지만, 완결이 났다는 것은 이 드라마를 추천할만한 이유가 하나 늘었다는 것이죠? ㅎㅎ

만화든, 드라마든 끝이 있는 작품먼저 보고 싶은건 어쩔 수 없는 것이니까요ㅋ (기다리는 건 어렵잖아요... ㅠ)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은 매 시즌 13화로 구성되있으며 시즌7을 마지막으로 전체 스토리가 완결이 났다는 소식을 추가로 알려드리며 NORMAL식은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저는 더 궁금하고 새로운 내용의 포스팅으로 여러분을 찾아뵙도록 할게요! ㅎㅎ

그리고 더 재미있고 추천할만한 작품들을 가지고 다시 돌아올게요!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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